BLOG ARTICLE | 4 ARTICLE FOUND

  1. 2007/03/14 오늘부터 이 아가씨 팬! (2)
  2. 2006/12/29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 (2)
  3. 2006/12/25 걱정뿐이네 (5)
  4. 2006/10/17 시 창작 입문 - 칠월의 페스티벌에 (1)

YouTube를 돌아다니며 jimmy eat world의 라이브를 찾아듣다가 문득 발견한 동영상이 있으니 바로 이 어느 꽃소녀!! lizzie225 라는 id로 꾸준히 동영상을 찍어 올리는 아가씨다. 나이는 열여덟, 소재는 독일


[Jymmy Eat World - Hear You Me. Covered by liz]

나는 주로 락 음악을 듣는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음악을 듣기 시작한 이후로 락 음악을 좋아하는 아가씨를 찾아보기란 정말 정말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마구만에서 여럿 여자'인' 동기, 선후배들을 만났지만, 글쎄.. 아직까지는 락 음악에 깊은 관심과 애정이 있다고 볼만한 여자'인' 동기, 선후배는 매우 적었다.. 그런데 이 아가씨는!!!


[Terra Naomi - Say It's Possible. corved by liz]

이쁘다는거...
솔직히 매우 잘 치는 기타 연주는 아니며, 매우 잘 부르는 노래도 아니지만, 열심히 치고 열심히 부른다. 그리고 이 포스팅에 싣지는 않지만, 이 아가씨는 피아노도 치신다. 역시 잘 치는 피아노는 아니지만, 열심히 친다. 정말 보기 좋다. 한창때의 아리따운 아가씨가 밖에 나가 놀지 않고 홀로 노래와 기타와 피아노를 연습한다는건, 글쎄 찾아보기 쉽지 않은 일일뿐더러 그 음악이 락이라는 점에 이 아가씨가 얼마나 음악을 좋아하는지 막 느낄것 같다 (-.-?)

우리나라에서도 개개인의 연주를 촬영해 올린 동영상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되어 이제는 몇몇 유명인을 배출하게 되기까지에 이르렀다. 캐논 락 버전으로 유명해진 임정현, 연주보다는 그 아찔한 몸매가 더욱 화제가 되기도 하는 플룻녀 등, 아직은 많지 않지만 연주와 노래로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고, 그 사람들의 연주와 노래를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참 좋은 일이다

나도 때가 되면 올려보고 싶은데
당췌 당치도 않다 쳇

아무튼 난 오늘부터 이아가씨 팬 ㅋㅋㅋ
2007/03/14 13:40 2007/03/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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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윤 2007/03/15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매력적이군..

  2. 민상 2007/03/28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오늘부터 이 아가씨 팬-.-



모처럼 도서관에서 이것저것 둘러보며 별 목적없이 책을 골랐다. 여지없이 음악 관련 서적들이 꽂힌 서가 앞에 발이 묶였고, 어라라 본 적 없는 책을 하나 발견했다. 책이라기 보다는 사전이라고 부르고 싶은 검고 두꺼운 책. 제목이 아니글쎄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 이다. 뭐야,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을 누구 마음대로 정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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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꺼운 책이시다

누구 마음대로인가 하니, 저명있는 음악지의 기자, 음악 평론가 등 여기저기, 어려정르에서 한 음악 듣는다 하는 사람들 91명이 모였다. 이야- 머리말에 로버트 다이머리씨는 이렇게 말했다. 음악은 아무리 들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그래 뭐, 누가 추천했는지 따위도 중요한게 아니다. 중요한건 내가 어떤 음악을 듣고 어떤 감정을 느끼느냐 하는거지. 값이 꽤 나갈 것 같은데. 한권 두고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한장 한장 들어가면서 1001장의 앨범을 모두 들어보는것도 재미있을테고. (시디 한장에 만원이라고 쳐도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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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빠는 프랭크 시나트라가 장식했다. 영화배우 아니었나...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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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면 라디오헤드와 U2도 등장한다. 얼씨구나 조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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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도 등장하고.. 역시 parachutes 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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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빠는 벡과 화이트스트라잎스 되시겠다

주욱-훝어보니 대충 100장정도는 들어본 것 같다. 얼추 10퍼센트는 달성 한 샘. 별로 뿌듯할 일은 아닌데 뿌듯한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중요한건, 역시 들어 온 음악보다는 들어보아야 할 음악이 쌓이고 쌓이고 쌓였다는것이고, 여기에 실려있는 앨범들은 다른 사람들에 의해 골라지고 골라진 것일 뿐, 나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음악들은 더더욱 쌓여있다는 사실. 게다가 내 머릿속에서 기어나올 허접한 음악까지 하면... 아 쉽지 않다
2006/12/29 14:35 2006/12/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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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sam 2006/12/31 0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
    Erykah Badu의 Mama's Gun도 1001장 안에 들어가는구만...

  2. 대현 2007/01/02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어느새 이렇게 음악과 멀어져버리게 된걸까.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