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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캠핑

"개인적으로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포기의 계기죠"

"네?"

펜타포트에 다녀왔다. 올해로 두번째인 축제에 두번째로 다녀온데다, 두번 모두 3일 공연을 다 보았으니 현재까지 참여율 100%. 100%의 포기를 위해 다시 찾았다. 펜타포트

우연인지, 성격탓인지, 일행들이 워낙에 특이한 탓이었는지, 아니면 워낙에 평범한 탓이었는지, 다큐멘터리의 VJ아저씨가 따라붙었다. 귀찮기도 했지만, 나름대로의 추억이 되겠지 (나는 전혀 귀찮지 않았다. 일행들이 조금 난감해 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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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아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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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보시는 분들의 시야를 가리기도 했지만


인터뷰에서 이야기 한 대로, 펜타포트는 포기의 계기. 한때 잠시나마 품었던 락스타의 꿈을 사정없이 접어버리기 위한 기회. 1년에 한번쯤 고개를 내미는 허황됨의 결정체에 대한 자의적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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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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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확실히 작년은 머드페스티벌

지난해에는 이 주먹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1년이 지나고, 같은 주먹이지만, 같은 주먹이 아니다. 무엇을 쥐고 있는 것인지. 나도 몰라 잇힝

인도나 댕겨오자


ps. 최악의 공연은 넬. 넬의 팬이라면 좋아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팬이 아닌 나로서도 멘트나 생각은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공연은 해야되는거다. 병신새끼들. 다시는 안듣는다. 넬
2007/08/05 04:16 2007/08/05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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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ddah 2007/08/05 0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입니다 넬은 심하게 건방졌어요.

    • shiver 2007/08/05 0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술을 많이 마셨대도 저리될까,약을 했나, 잠을 못잤나, 어찌 저리되었을까 싶었습니다. 그나저나 덕분에 미카 소식을 접했습니다! 으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