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있어
혼자 울컥 하는거
별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아닌데
깜빡이는 횡단보도 신호등
배터리 떨어진 리모컨
모두가 나를 내버려 둔대도
맑은 날이 부끄러운건
결국
내가 나를 놓아서
인데-
혼자 울컥 하는거
별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아닌데
깜빡이는 횡단보도 신호등
배터리 떨어진 리모컨
모두가 나를 내버려 둔대도
맑은 날이 부끄러운건
결국
내가 나를 놓아서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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